minolta XD/lucky200
새로 오픈한 스타벅스 홍대 삼거리점
언젠가 토요일 오후에 가봤는데, 작고 동그란 테이블들이 주르륵 놓여 있는게- 파리의 노천카페 같아서
아예 맘 먹고. 아침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에 방문했다
minolta XD/lucky200
라떼 한잔과 오에 겐자부로作 <만엔원년의 풋볼>
저 때는 지루-하게 초반부를 읽어나갈 때였으나
끝까지 다 읽고 난 후
살아있을 때 이 소설을 읽게 된 것을 신께 감사드리고 싶다
그 깊이과 철학적 고뇌란..
내년에 다시 한 번 읽어 봐야지
minolta XD/lucky200
동그란 테이블과 의자들
minolta XD/lucky200
여기도..
minolta XD/lucky200
그리고 낡은 구두
오전의 카페를 좋아한다
이제 내리기 시작한 커피향과 잔잔한 음악
신선하고 따뜻한 공기가 조금씩 채워지는 공간에
구석자리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느긋해진다
따뜻한 우유거품을 한 모금 머금고 소설책을 한 페이지 읽어 나갈 때의 그 기분이란..
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여유이고 행복이다
2011. 10.
새로 오픈한 스타벅스 홍대 삼거리점
언젠가 토요일 오후에 가봤는데, 작고 동그란 테이블들이 주르륵 놓여 있는게- 파리의 노천카페 같아서
아예 맘 먹고. 아침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에 방문했다
라떼 한잔과 오에 겐자부로作 <만엔원년의 풋볼>
저 때는 지루-하게 초반부를 읽어나갈 때였으나
끝까지 다 읽고 난 후
살아있을 때 이 소설을 읽게 된 것을 신께 감사드리고 싶다
그 깊이과 철학적 고뇌란..
내년에 다시 한 번 읽어 봐야지
동그란 테이블과 의자들
여기도..
그리고 낡은 구두
오전의 카페를 좋아한다
이제 내리기 시작한 커피향과 잔잔한 음악
신선하고 따뜻한 공기가 조금씩 채워지는 공간에
구석자리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느긋해진다
따뜻한 우유거품을 한 모금 머금고 소설책을 한 페이지 읽어 나갈 때의 그 기분이란..
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여유이고 행복이다
2011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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