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리 가슴살 구이, 미디움 레어@ 라 트루바이


메인이 맛있으려면 전채가 약간 부실해야 한다?
.. 전채가 맛있으면 더 좋겠지.
아무튼 몇 번 안되는 프렌치 코스 요리 먹어본 곳 중에 메인이 제일 맛있었던 곳
오리 고기는 그 특유의 향이 싫어서 피하던 음식이었는데, 요리를 잘 한 것을 먹어보니
오히려 연하고 쫀득한 고기의 맛이 잘 살아나길래, 한우보다 더 괜찮았다.
우리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-서울고 맞은편-이라서
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었기도 하고.
훌륭해!

서울고등학교 맞은 편 길에 하나 둘 씩 프렌치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있다
하긴 학교 맞은편이라 차분하니 조용한 분위기에
근처에는 예술의 전당이 있으니까 잘 어울리기도 하고,
근처에
왠지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가게-하와이 관련 물건이라던지 이국적인-를 내면 인기를 끌 것 같은데
우아하고 느긋하게 저녁 먹고 나오는 길에 살짝 들려서 구경을 하다가 예쁜 물건이 있으면 호사스런 기분의 연장선상에서 하나쯤 사게 될 확률이 높으니까!
(여자들 심리는 좀 그렇거든요)
2~3만원 정도 하는 자그마한 물건들 위주로.. 꾸며보고 싶다

한 번 쯤 현실화 시켜보고 싶은 계획.



저작자 표시

'그러니까 웃어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용기를 얻었다  (0) 2012/01/11
크리스마스 2008  (0) 2011/12/18
맛있는 메인요리, 라 트루바이  (0) 2011/12/10
제너럴 닥터  (0) 2011/12/10
fine dining @ July, 서래마을  (0) 2011/12/10
집사  (0) 2011/11/20
Posted by 도넛홀 트랙백 0 : 댓글 0
 이전 1 ... 4 5 6 7 8 9 10 11 12 ... 237  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