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ntax T3 35mm 2.8 T*

몇 달 전, 이스뜨와르 당쥬의 몽블랑에 대해 극찬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
어제 만난 JS양이 그걸 읽고 먹어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길래
.. 같이 먹어줬다 냠.
친구와 같이 단것을 먹으며 인생의 씁쓸함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웠다

그리고 지지난 주 가로수길에서 먹은 젤라또.
저거 먹은 날 지인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고
난 그 나이에 자유롭게 내 맘대로 연애를 해서 지금 유부녀가 아닌 것이구나.. 싶어서
자랑스럽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.. 뭐 그랬다
그래도 지금의 이런 나도 좋아.

아무튼 내가 찍은 사진은 한 장 한 장에 이야기가 있고, 추억이 있고
뭍어나는 상념이 있고..
그래서 계속 사진을 찍나보다

오래간만의 음식 사진.


2010. 5



저작자 표시

'그러니까 웃어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오래간만에  (0) 2010/12/07
디저트  (0) 2010/06/15
몽블랑과 젤라또  (0) 2010/06/06
Hello2010  (0) 2010/06/06
고양이  (0) 2010/05/29
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존재  (0) 2010/05/10
Posted by 도넛홀 트랙백 0 : 댓글 0